픽업 트럭 최강자 포드 신형 레인저 출시일 및 디자인 정보

전 세계적으로 세단에 비해 SUV가 인기가 높아지고 있으며, 그중 픽업트럭도 꾸준하게 인기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2023년도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픽업트럭 최강자 포드 신형 레인저 출시일 및 디자인 정보 대해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목차

 

 

 

제원

(좌)포드 레인저, (중앙)쉐보레 콜로라도, (우)렉스턴 스포츠 칸

구분	포드 레인저	쉐보레 콜로라도	렉스턴 스포츠 칸
전장	5,354mm	5,395mm	5,405mm
전폭	1,862mm	1,885mm	1,950mm
전고	1,795mm	1,795mm	1,855~1,885mm
축거	3,270mm	3,258mm	3.210mm

 

파워트레인의 핵심 역할을 하는 변속기는 무려 10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며, 엔진은 2.0 디젤 바이터보 엔진에 206마력과 토크 51kg.m를 발휘합니다. 3.0 6 기통 디젤은 247마력에 토크 61.7kg.m를 발휘합니다. 가솔린 엔진은 6 기통 트윈터보에 397마력에 61.2 kgf.m의 강력함을 제공합니다. 가솔린 엔진은 랩터모델 전용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존 레인저에서는 2.0 터보엔진만 국내에 출시되었는데 이번 신형 레인저에서는 어떤 엔진이 국내 출시될지 아직 정확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추후에 발표되는 데로 업데이트하겠습니다. 

 

 

출시일 및 가격

출시 일정은 2023년도 상반기로 알려졌으며, 이미 사전계약을 받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정확한 출시일이 공개될 듯 보입니다. 

 

차량가격은 기존 모델보다 다소 상승될 듯 보입니다. 5천만 원 초중반이 시작가가 될 듯 보입니다. 착한 가격으로 출시되어 경쟁모델인 콜로라도와 뜨겁게 경쟁해 주길 기대해 봅니다. 

 

디자인

전면디자인

포드 레인저 (좌)와일드 트랙, (우)랩터

먼저 전면부 디자인은 두모델의 차이는 그릴에 있습니다. 와일드 트랙은 X자 형태의 커다란 가니쉬가 범퍼중앙에 적용되어 터프한 이미지를 주며, 그릴 중앙에 포드 엠블럼이 자리 잡고 있는 반면, 오프로드 랩터 같은 경우 포드의 커다란 래터링이 그릴 중앙에 자리 잡으며, 강렬한 인상을 보여 줍니다. 

 

기존 레인저의 헤드램프의 DRL이 L자형태를 띤 반면 이번 신형 레인저의 헤드램프의 DRL은 C자형태로 그릴을 감싸는 디자인을 보여주며 안정감 또한 주는 디자인입니다. 

측면 디자인

포드 레인저 와일드 트랙

측면 디자인에서 와일드 트랙과 랩터의 차이점으로는 휠하이스를 감싸고 있는 클래딩 디자인에 있습니다. 와일드트랩은 얇고 얌전한 클래딩을 볼 수 있지만,

 아무래도 랩터는 오프로드용으로 나온 만큼 휠하우스 클래딩 디자인이 확실히 크고 입체적으로 디자인되어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거친 오프로드를 질주하는 커다란 타이어와 좀 더 잘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적용된 듯합니다. 

 

전체적인 측면부 디자인은 휠베이스는 길어졌으며, 오버행은 짧아졌고, 리어오버행은 더욱 길어져 픽업트럭으로써의 균형미를 넓혔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오버행이 짧아져 오프로드 진입각을 높임으로써 오프로드 성능 또한 좋아졌습니다. 

후면 디자인

후면 디자인은 와일드 트랙과 랩터 두 모델 간 큰 차이는 없습니다. 차이점이라면 오프로드에 특화된 랩터의 경우 배기구가 원형으로 디자인되어 좌우에 배치된 정도입니다. 

 

참고로 배기모드를 통해서 스포츠 차량과 같은 멋진 배기음을 오프로드에서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플레티넘 모델 같은 경우 플렉시블 랙 시스템을 적용해 일반적인 고정랙과 달리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위 사진과 같이 랩 부분을 가로 또는 세로로 이동 조립이 가능해 이 부분에 바스켓을 올릴 수도 있으며, 큰 용품을 바로 묶을 수도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이동식 조절되는 가이드가 적용되었습니다. 그 덕분에 긴 용품을 보다 안정적으로 고정할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이동조절이 길이가 긴 물건을 고정해서 이동하기 좋을 듯합니다. 참 스마트한 기능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실내 디자인

(좌)2021년식 레인저, (우)신형 레인저 

실내디자인은 확실히 이전모델에 비해 깔끔하며 중앙의 12인치 세로형 인포테인먼트가 적용된 큰 화면으로 인해 시원한 느낌마저 듭니다. 대체적으로 미국차의 실내 디자인은 국산차나 다른 외제차에 비해 한세대 이상 떨어지는 디자인을 보이는데 이번 레인저는 확실히 현시대 적인 디자인을 채택한 듯 보입니다. 

12인치 계기판은 픽업트럭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화려함을 선사합니다. 

 

세로형 인포테인먼트의 주요 기능 중 화면의 위쪽은 전면 카메라를 통해 전방의 사물을 볼 수 있습니다. 하얀색 점선은 바퀴가 지나가는 자리로 험악한 오프로드시 이 기능으로 인해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게 될 듯합니다. 

 

또한 인포테인먼트 하단에 물리버튼을 적용해 두꺼운 장갑이나 오프로드시 손에 물기가 있어 스크린 터치가 되지 않을 때 유용하게 사용되게 디자인되어 있는 점도 좋습니다. 

 

센터 콘솔에 있는 조그로 평소에는 2륜 또는 4륜으로 편하게 조절이 가능하며, 오프로드시 4륜 로우와 하이로 저작할 수 있는데 인포테인먼트 화면 중앙에서 차량의 구동 상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이상으로 픽업트럭의 최강자인 포드 레인저 풀체인지 모델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글도 함께 보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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